사진설명: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왼쪽부터 여섯번째)과 송민 노조 위원장(일곱번째)이 6일 임직원들과 함께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의 노사가 갑질 관행을 근절하고 인권 존중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공동의 뜻을 모았다.
남부발전은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의 본사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관행 근절 및 인권 존중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공공기관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대표의 공동 선언과 함께 신정식 사장과 송민 노조 위원장이 공동 서명을 하면서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공동 서명 이후에는 재심을 통해 피고인의 무죄를 입증하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인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변호사는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과 갑질 의식이 한 사람의 인권을 짓밟았던 사례를 소개하며, 공공기관의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업무수행을 강조했다.
남부발전은 갑질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갑질신고센터를 만드는 등 공공기관의 갑질 근절과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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