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13일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2·4단지 분양주택 584가구의 특별분양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항동지구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분양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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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지는 전용 59㎡ 분양주택 190가구와 국민임대 107가구 등 총 297가구로 구성한다. 주변 단지에 비해 용적률이 낮고 가구 수가 적은 게 특징이다. 전용 59㎡ 기준 평균 분양가는 3억4800만원이다. 일반분양 청약 신청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청약신청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점이나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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