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1위 후보 유세 중 피습

입력 2018-09-07 17:28   수정 2018-12-06 00:00


브라질 대선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극우 성향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6일(현지시간) 남동부 주이스지포라시(市)에서 유세 도중 괴한이 휘두른 칼에 복부를 찔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즉시 근처 병원에서 수술받았으나 2차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경찰은 범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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