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정부가 확진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 20명을 격리 조치한 가운데 확인된 접촉자 수가 20명에서 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방에 있던 박원순 서울시장도 상경해 메르스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박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글을 올려 "서울시가 추가로 할 일이 무엇인지 점검해보겠다"며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나은 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확진 환자 접촉자를 추가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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