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5.06% 오른 5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49,95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49,800원(+0.81%)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51,900원(+5.06%)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2Q, 매출액 3,582십억(+19.6%), 영업이익 219십억(+155.1%)
GS건설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3,582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19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55.1% 증가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276%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18%, 상위 12%에 랭킹되고 있다.
[표]GS건설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주택에 힘입어 기초체력 더욱 강화 -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09월 07일 신한금융투자의 오경석 애널리스트는 GS건설에 대해 "3Q18 연결 매출액 3.2조원(+14.3%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280억원(+220.5%)이 전망된다. 부문별 매출액은 토목 2,882억원(-0.6%), 건축/주택1.8조원(+13.4%), 플랜트 1조원(+47.5%)으로 예상된다. 건축/주택은 상반기(3.7조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6조원의 외형 기여가 기대된다. 15~18년 평균분양물량은 연간 28,000세대에 달하기 때문에 20년까지 주택 매출규모는 현상유지가 가능하겠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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