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들 복지 대폭 확대
네이버는 지난 12일부터
사내에 직원 전용 병원
NHN엔터, 고가 건강검진
부모 등 최대 2인까지 확대
펄어비스, 자녀 학자금
年 최대 700만원 제공
[ 김주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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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지난해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015년 본사를 제주로 옮긴 뒤 인재를 뽑는 데 어려움이 생겼다. 네오플은 직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파트 사택 지원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사택과 회사를 오가는 셔틀버스는 기본이고 서울을 오가는 항공료까지 지원한다. 사내 식당에서 세끼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네오플에 입사하면 주거비, 식비,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자녀가 있는 직원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2개 층 4000㎡ 규모로 최대 212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제주산 유기농 우유, 애플망고 등 현지 농수산물을 급식으로 준다. 또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서핑, 낚시, 스킨스쿠버부터 프라모델 조립, 수제 소품 제작, 음악 밴드 활동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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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역시 1월 직원 복리후생제도를 강화했다. 직원 본인에게만 제공된 1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배우자와 자녀, 부모, 배우자 부모 중 최대 2인까지로 확대했다. 또 임신한 직원에게 허리받침 쿠션과 발받침 스툴, 전자파 차단 담요 등으로 구성된 ‘프리맘 서포트 키트’를 준다.
펄어비스도 지난달 복지 혜택을 늘렸다.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의 학자금을 최대 연 700만원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이전에도 미성년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 월 50만원(1인당)의 양육비를 지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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