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 PAYCO(페이코)와 손잡고 'PAYCO 한화 Smart CMA'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PAYCO 한화 Smart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는 6개월간 300만원까지는 연 3% 우대 금리가 제공되며, 이후 연 1.2% 금리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PAYCO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한화투자증권은 'PAYCO 한화 Smart CMA'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한화투자증권 간편투자앱인 'STEPS'를 설치하고 계좌를 연결하면 5000 PAYCO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시행한다.
고객은 'STEPS'를 설치함으로써 주식시장 및 투자 정보 등 각종 금융 관련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TEPS 2.0' 업그레이드도 곧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양질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김동욱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상무는 "PAYCO와 이번 제휴를 통해 증권사의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젊은 고객들에게 한화투자증권의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금융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소비자를 위해 노력하는 한화투자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PAYCO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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