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상신이디피가 장시작과 함께 0.86% 상승한 17,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7,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7,550원(+1.15%)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17,400원(+0.29%)까지 하락한 후 현재는 반등해서 17,450원(+0.58%)에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60.7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3.9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74.7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2%, 78.7%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4일 연속 순매수, 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상신이디피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담보된 성장, 무조건 좋다! - 하나금융투자, BUY
09월 07일 하나금융투자의 안주원,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상신이디피에 대해 "최근 2차전지 시장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대형 전지에서 내구성과 안전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부품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전방산업이 확대되면서 2차전지 CAN제작 및 생산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상신이디피의 수혜가 예상된다. 고객사의 수요 확대로 가동률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추가 설비증설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3277-994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