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헬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이틀 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 생방송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참여형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올리브영은 17일 서울 강남본점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생방송 ‘득템 라이브’를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생방송에서는 ‘코덕(코스메틱 덕후)을 위한 가을 구원템’을 주제로 올 가을 색조와 환절기 보습 화장품 트렌드를 소개한다. 2회차 방송인 19일은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도 탐내는 화제의 제품’을 주제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제품과 새롭게 입점한 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17일과 19일 오후 12시30분부터 30분 동안 올리브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올리브영 측은 “상품기획자가 직접 출연하는 독특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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