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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기반의 소형항공사 에어필립이 2호기를 도입하고, 10월부터 신규 노선 확충에 들어간다.
에어필립은 19일 오후 무안공항에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홍양현 전남도 투자유치관실 팀장,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 에어필립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호기 도입식을 열었다.
2호기(사진)는 1호기와 같은 브라질 엠브레이어사의 50인승 항공기 ERJ-145기다.
하얀색의 1호기와 달리 자주색으로 항공기 외부를 칠해 강렬한 색상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일석 에어필립 대표는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시간을 들이느라 2호기 도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다"며 "2호기는 무안국제공항에 첫 바퀴를 내린 만큼, 공항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2호기를 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10월8일부터 광주~제주,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에 들어간다.
에어필립 관계자는 "10월에는 3호기를 도입하고 11월에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으로 국제선에 취항하겠다"며 "호남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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