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김희경 기자 ]
“강원도 29초영화제를 매년 개최하면서 전국적으로 이 영화제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자연환경, 일상생활 등 강원도만의 특성을 살린 영상은 물론 드라마 시트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이 출품돼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문순 강원지사(사진)는 올해로 4회째인 ‘강원도 29초영화제’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지사는 “29초영화제 영상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먼 거리인데도 시상식에 참석한 관객과 수상자 여러분 덕분에 국제영화제 못지않은 축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주제를 ‘다시, 강원도’로 정한 것은 강원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강원도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주제를 이렇게 정했습니다. 대회 기간 못다 보여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올림픽에서 생긴 일,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습니다.”
출품작 자체도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출품된 영상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출연자들의 연기력 또한 대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눈물 연기, 코믹한 반전이 매력인 시트콤 형식의 작품들을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했죠. 한류 드라마, K팝 등을 많이 시청하는 온라인 채널에 우선 활용하고 TV광고,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 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때 쏟아졌던 관심과 열기를 이어가고 강원도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생각”이라고 했다. “내년 2월엔 ‘어게인 평창’이라는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는 모두가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즐거움, 눈물, 감동을 잊지 않고 다시 강원도를 찾아주길 바랍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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