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황설비 건설 중인 직원 격려
[ 박상익 기자 ]
![](https://img.hankyung.com/photo/201809/2018092072101_AA.17817630.1.jpg)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은 20일 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을 방문해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신설 현장을 점검하고 국제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사업전략 구상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1월부터 선박용 연료유의 황 함량을 3.5%에서 0.5%로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유업계에서는 저유황 중유 생산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조원이 투입되는 VRDS는 황 함량이 높은 잔사유를 저유황 중유, 경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바꾸는 설비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VRDS가 완공되면 관련 시장에서 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2020년 규격이 강화되는 해상유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진 기간 내 수행해야 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기 어렵겠지만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 [대박종목실시간공개] 누적 수익률 257.8% ,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