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닷컴의 주단 한국 및 일본 영업사업부 책임자와 양예 징둥 월드와이드 총괄책임은 20일 기자와 만나 “한국 기업 및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징둥닷컴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 한국사무소를 열었다.
1998년 설립된 징둥은 알리바바와 더불어 중국의 e커머스(전자상거래)시장에서 양대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은 약 3623억위안(약 59조원)에 달한다. 회원 수는 3억 명으로, 한국 인구의 6배 정도다.
징둥이 한국 사무소를 연 이유는 한국이 중국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직구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기준 징둥닷컴에서 가장 잘 팔린 해외 직구 브랜드 상위 5개는 삼성전자 오리온 락앤락 메디힐 농심 등 모두 한국 회사들이었다. 양예 총괄책임은 “마스크팩, 화장품 등 뷰티 제품부터 홍삼 같은 건강식품까지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다”고 했다. 징둥은 급격히 늘어나는 ‘하이타오족(海淘族: 중국 온라인 직구족)’을 잡기 위해 2015년 ‘JD 월드와이드’라는 직구 채널도 마련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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