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Oil은 장중 13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현재 전일보다 4,000원(+3.07%) 오른 13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31,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30,500원(0%)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134,500원(+3.07%)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2Q, 매출액 6,003십억(+28.7%), 영업이익 403십억(+243.3%)
S-Oil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6,003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8.6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03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43.3%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26%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13%, 상위 8%에 랭킹되고 있다.
[표]S-Oil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P-X 강세는 2019 년까지 유지될 전망 - 메리츠종금증권, BUY
09월 17일 메리츠종금증권의 노우호 애널리스트는 S-Oil에 대해 "동사의 3Q18 영업이익은 3,85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정유부문은 뚜렷한 정제마진 개선(+33% QoQ)에도 불구, 전분기 대비 유가 변동폭축소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감소분으로 이익 1,167억원을 추정한다. 석유화학 이익은 1,7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급증할 전망이다. 이는 (1) 정기보수 종료효과(2분기55% 가동률, 현재 정상가동률 회복), (2) 5년만에 도래한 P-X 호황에 따른 수익성개선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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