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화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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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 스님은 28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선거인단 318명 중 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른 선거에서 235표를 얻어 지난 8월 중도 사퇴한 설정 전 총무원장의 뒤를 잇게 됐다.
총무원장 선거 결과는 다음달 2일 종단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에서 출석 인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인준된다. 이번 선거에는 당초 4명이 입후보했으나 지난 26일 혜총·정우·일면 스님이 선거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사퇴해 원행 스님 단독후보로 선거가 치러졌다.
금산사 주지, 중앙종회 의장 등 종단 요직을 두루 거친 원행 스님은 자승 전 총무원장을 비롯한 종단 주류 세력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당선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불교계 재야 단체와 단식투쟁으로 설정 전 총무원장의 사퇴를 이끌었던 설조 스님은 원로의원들에게 선거 결과 인준을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
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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