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수정은 OCN 새 주말드라마 '플레이어'에서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 역을 맡았다. 지난 29일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첫 액션 연기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플레이어' 속 차아령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며 등장했다. 도로 주행 시험 도중 칼치기를 당하자 참지 못하고 거칠게 차를 몰아 감독관을 겁에 질리게 하고, 퀵서비스 옷을 입고 변장해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장르물에 첫 도전해 화제를 모은 정수정은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라는 차아령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전국 일일 평균 시청률 4.5%, 최고 5.3%(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OCN 오리지널 드라마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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