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추정한 SKC코오롱PI의 3분기 매출은 714억원, 영업이익은 185억원이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을 각각 5.4%, 7.8% 밑도는 수치다.
이 증권사의 주민우 연구원은 "상반기 재고를 축적하고 하반기 소진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양상을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시작한 PI필름 공급부족이 지속돼 상반기에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3분기는 생산라인 풀가동으로 비축재고를 소진하며 가동률 118.8%를 기록했었지만 올해 3분기 가동률은 106.3%에 그칠 것이라는 게 주 연구원의 판단이다.
다만 내년에는 연초 600톤 규모의 7호기 신규 라인 가동이 예정됐고 PI필름의 주 원재료인 PMDA 공급사들의 증설로 PMDA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탑라인 성장과 마진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최근 컨센서스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줘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에 일부 우려가 존재한다"면서도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이유는 결국 수요가 좋다는 의미로 최근 주가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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