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내정자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뒤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전남 보성 출신인 황 내정자는 8군단 참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 51사단장, 8군단장 등을 지냈으며 작전 및 교육 전문가로 꼽힌다.
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야전부대와 작전·교육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해 다양한 작전요소와 민간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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