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지난 6월 문을 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사진)이 도심 속 문화 행사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물의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일반인에게도 공용 문화공간으로 개방한 덕택이다. 젊은 예술가들을 불러모으고 플리마켓을 여는 등 20~30대 소비자를 잡기 위한 행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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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티스트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비정기적으로 마련하는 플리마켓 전시회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1층에서 ‘그림도시 뉴 타운 프로젝트’를 열고 가수와 디자이너 등 젊은 예술가들이 총 34개 부스를 마련했다. 인디포크 뮤지션인 김사월의 카세트테이프를 팔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게 꾸몄다.
오는 5일까지는 국내 최초 뷰티 매거진 ‘향장’ 60주년 기념 전시회도 열고 있다. ‘향기로 단장하다’라는 이름의 이 전시회에선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유행한 화장법을 살펴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잡지에 실렸던 칼럼과 문학작품 등 기사도 전시해 당시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볼 수 있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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