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2일 한스바이오메드가 올해 말 국내 인공 유방 보형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해 8월 마이크로텍스처 유형의 인공 유방 보형물을 개발했다. 마이크로텍스처 유형의 보형물은 기존 제품과 달리 인체가 외부 물질로 인식하지 않으며 보형물 주위에 콜라겐이 만들어지지 않아 안전하고 촉감이 부드럽다.
정승규 애널리스트는 "이 제품으로 국내 시장 과반수를 점유하던 엘러간과 멘토의 점유율을 가져와 시장점유율을 8%에서 23%로 높였다"고 했다. 국내 시장 규모는 350억원이다.
중국과 미국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2016년 기존 유형인 스무스, 텍스처 보형물로 중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내년 하반기 마이크로텍스처 제품이 C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보형물을 생산하는 스마트 공장을 내년 1분기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보형물 스마트 공장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는 "중국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엘러간과 멘토는 마이크로텍스처 제품이 없어 국내보다 신속히 중국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이다.
미국에서는 내년 말 임상을 시작해 2022년께 판매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은 6000억원 규모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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