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 부모에게서 나고 자란 Z세대는 1995년도 이후 출생자들을 일컫는다.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성장한 이들 세대는 어릴 때부터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를 접해 IT에 친숙하고 SNS를 통한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그렇다보니 이들은 물질적인 풍요로움 속에서 비교적 편히 성장한 X세대보다도 더 편리해진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가정에서의 심부름을 로봇 청소기나 식기세척기가 대신 해주는 동안, 해외 이곳 저곳의 쇼핑 정보를 소파 위에서 한 눈에 살펴본다.
회의나 대면 만남은 화상으로 대체하고, 스마트폰 앱이나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전세계의 친구들과 간편하게 소통한다. 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손끝 하나로 열리는 세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손끝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는 것에는 원조가 있다.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SF판타지 영화 'E.T.'의 주인공인 외계생명체인 이티다. 그는 말 한 마디없이 손끝만으로 외계 생명체인 지구인과 소통한다. 그리고 앙상한 팔다리와는 대조적인 불룩한 복부를 가졌다. 일상적인 노동이 사라진 먼 미래에는 어쩌면 이티의 체형이 일반화될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좀처럼 생각해보지 않았던 이러한 일상적인 노동을 칼로리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줄어든 칼로리는 약 100~200kcal 수준으로 일견 많지 않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를 체중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약 200~400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 셈이 된다. 1년에 무려 2.5~5kg 꼴이다. 강산과 함께 내 몸도 변할 10년의 세월을 헤아리지 않아도 두려운 수치다.
그렇다면 Z세대는 어떻게 이티 체형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비운동성 활동 열 생성(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인 '니트 다이어트'는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 않고,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운동하는 만큼의 칼로리를 소비하는 방법이다. 버스 한 정거장은 산책하듯 걷기, 지하철 서서 이용하기, 마트에서 카트 대신 바구니 이용하기 등 니트다이어트의 대표적인 방법들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보다 쉽게 실천이 가능한 것들이다.
움직임을 늘리기 시작했다면 그 다음에는 이를 습관화 해야 한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한다. 그렇다면 역으로 우리의 움직임을 줄여준 IT 기술을 활용해보자. 웨어러블기기, 스마트폰 앱 등 활동량을 측정해주는 IT 기기들은 움직임을 습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신이 얼마나 움직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강력한 동기부여가 생기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니트 다이어트'는 시공간 제약 없이 할 수 있다는 큰 장점 때문에 체중감량에 성공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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