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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이들은 물질적인 풍요로움 속에서 비교적 편히 성장한 X세대보다도 더 편리해진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가정에서의 심부름을 로봇 청소기나 식기세척기가 대신 해주는 동안, 해외 이곳 저곳의 쇼핑 정보를 소파 위에서 한 눈에 살펴본다.
회의나 대면 만남은 화상으로 대체하고, 스마트폰 앱이나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전세계의 친구들과 간편하게 소통한다. 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손끝 하나로 열리는 세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손끝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는 것에는 원조가 있다.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SF판타지 영화 'E.T.'의 주인공인 외계생명체인 이티다. 그는 말 한 마디없이 손끝만으로 외계 생명체인 지구인과 소통한다. 그리고 앙상한 팔다리와는 대조적인 불룩한 복부를 가졌다. 일상적인 노동이 사라진 먼 미래에는 어쩌면 이티의 체형이 일반화될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좀처럼 생각해보지 않았던 이러한 일상적인 노동을 칼로리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줄어든 칼로리는 약 100~200kcal 수준으로 일견 많지 않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를 체중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약 200~400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 셈이 된다. 1년에 무려 2.5~5kg 꼴이다. 강산과 함께 내 몸도 변할 10년의 세월을 헤아리지 않아도 두려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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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Z세대는 어떻게 이티 체형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비운동성 활동 열 생성(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인 '니트 다이어트'는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 않고,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운동하는 만큼의 칼로리를 소비하는 방법이다. 버스 한 정거장은 산책하듯 걷기, 지하철 서서 이용하기, 마트에서 카트 대신 바구니 이용하기 등 니트다이어트의 대표적인 방법들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보다 쉽게 실천이 가능한 것들이다.
움직임을 늘리기 시작했다면 그 다음에는 이를 습관화 해야 한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한다. 그렇다면 역으로 우리의 움직임을 줄여준 IT 기술을 활용해보자. 웨어러블기기, 스마트폰 앱 등 활동량을 측정해주는 IT 기기들은 움직임을 습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신이 얼마나 움직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강력한 동기부여가 생기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니트 다이어트'는 시공간 제약 없이 할 수 있다는 큰 장점 때문에 체중감량에 성공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일상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지금 당장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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