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K텔레콤은 장 초반 285,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9월 28일 이후 12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3% 오른 28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285,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81,000원(+0.9%)까지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285,000원(+2.33%)으로 시가수준까지 회복된 모습이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최근 3일간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30.2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5.7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36.0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4%, 36.6%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4.6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3일간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SK텔레콤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 성장성에 주목 - 현대차증권, BUY
10월 05일 현대차증권의 황성진, 최진성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에 대해 "최근 SK텔레콤의 사업영역 확대 움직임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 단순한 MNO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하여 연관 영역으로의 사업확대를 통해,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ICT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 이 연장선상에서 기업지배구도 개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단행된다면 19년 상반기 정도에 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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