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32회 책의 날(10월11일)을 맞아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27명에게 정부포상을 한다.
보관문화훈장은 김경희 지식산업사 대표이사가 받는다. 양서를 1000권 이상 발행하고 한국사 한국학 한국문학 한국철학 등 인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철용 양서원 대표, 김신혁 서광사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이종원 길벗 대표이사, 한봉숙 푸른사상사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정부는 매년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지식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출판인에게 포상하고 있다.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책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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