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연구원은 "코웨이홀딩스는 지난 9월 코웨이 지분 4.35%를 8만4400원에 매도하면서 최근 주가 급락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코웨이홀딩스의 현재 보유 지분은 22.17%로 오버행 우려는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투자매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생활용품 렌탈 시장에서의 절대적 경쟁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현금흐름은 오버행 이슈에도 투자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중저가 정수기를 중심으로 대기업들의 참여가 많아지며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지만, 생활용품 렌털 사업자들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경험하며 렌탈 시장의 높은 성장을 다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렌탈 계정 증가가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 연구원은 "올해 5월 새롭게 출시한 의류청정기를 8월부터 렌탈상품으로 전환해 계정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의류청정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렌탈은 일시불 판매보다 소비자 입장에서 지출되는 초기 금액이 작은 만큼 보급률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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