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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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선발된 6기 서포터즈는 이전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포터즈가 직접 사회공헌 활동 방식을 기획할 수 있게 자율성을 부여한 덕분이다.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국민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돕기 위해 ‘대국민 에너지 절약과 응원 캠페인’을 시작한 게 대표적 사례다. 총 123명의 서포터즈를 41개 팀으로 나눠 팀별로 홍보 내용을 직접 기획하도록 했다. 톡톡 튀는 내용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가 국가대표 선수, 군인, 취업준비생, 소방관, 시장 상인 등에게 전달됐다.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생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전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한몫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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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엔 ‘대학생 서포터즈가 빚는 온(溫) 세상’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아이 등에 대한 봉사·나눔 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인 활동 주제와 내용은 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해 채워 넣었다. 서울에선 대학연합 쇼콰이어(합창과 쇼 구성을 결합한 예술 퍼포먼스) 동아리 ‘쌍투스 코러스’와 함께 논현1동 주민센터 등 4곳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자선 음악회’를 열었다. 흥이 오른 어르신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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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상대로 한 나눔 활동도 있었다. 광주지역 담당 서포터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잡스쿨을 방문했다. 비행 및 베이커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보냈다. 서포터즈들은 이달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수 활동자는 신입사원 채용 때 서류전형 면제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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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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