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 가상현실(VR) 등 K콘텐츠 발굴을 위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주요 7개국의 20개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싱가포르 게임공급업체 가레나, 말레이시아 2위 부동산기업 선웨이몰&테마파크 등 아세안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아세안 디지털콘텐츠 콘퍼런스 2018’에 참가, 60개 한국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했다. 태국 최대 쇼핑몰업체 더몰그룹의 랏차다 르웨와닛 공간기획본부장은 “아세안 지역에선 한국과 협력하는 것만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란 이미지가 생겨났다”며 “VR 등 뛰어난 첨단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도 많아 쇼핑몰과 테마파크에 접목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선 한국의 플레이온캐스트와 베트남의 넥스트미디어솔루션이 16억원 규모의 방송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선웨이몰&테마파크도 한국 기업의 VR 등을 수입해 말레이시아에 ‘K콘텐츠 스트리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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