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도 예비 투자자들의 투자 열정을 꺼뜨리지 못했다.
11일 한경닷컴이 주최한 부동산 세미나 '소액토지에 상가지어 월세받기'에는 소액으로 토지 개발을 시작하려는 예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조민경 더 클로이 대표는 이미 업계에서는 저명한 토지 개발자다.
경기 화성시 석포리의 5000만원대 토지를 낙찰 받아 7000만원의 건축비를 투자해 편의점을 지었다.
대출금 4000만원에 대한 월 이자가 9만원이지만 매달 꼬박꼬박 편의점에서 월 임대료 140만원이 들어오고 있다.
상가, 펜션, 공장 등을 지을 수 있는 토지를 낙찰 받아 개발행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게 조 대표의 수익 모델이다.
조 대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2차선 이상의 도로를 낀 곳, 산업단지 입구, 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곳을 눈여겨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실을 가득 메운 예비 투자자들은 조 대표의 노하우를 받아 적으며 강의에 집중했다.
강연 시간이 당초 예정보다 30분 가량 연장됐음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투자 열의를 불태웠다.
이날 세미나는 서울 중구 청파로 한국경제신문사 빌딩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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