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킴(팀 헤주파)이 모터스포츠인 엑스타 슈퍼챌린지 사상 첫 여성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국내 모터스포츠를 통틀어선 역대 세 번째 여성 챔피언이다.
지젤 킴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트랙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해 포인트 15점을 추가했고 총 78점을 얻어 2위 박영일(75점)을 3점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로써 지젤 킴은 2014년 슈퍼챌린지가 시작한 이래 여성 드라이버는 처음으로 시즌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또 그는 1995년 한국모터챔피언십 시리즈 MBC그랑프리 현대전에서 챔피언 김주현,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포뮬러 1800 B 클래스 챔피언 강윤수에 이어 국내 모터스포츠 역대 세 번째 ‘여제’로 등극했다.
지젤 킴은 “5번의 경기 동안 우승 기록이 한 번도 없었다는 건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래도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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