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500명의 신입사원을 뽑는 효성그룹이 15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0일 서울, 부산, 대구 등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을 보게 된다. 구체적인 고사장은 서울은 영남중, 대림중에서 오전 9시, 오후2시 각각 두차례 시험이 실시되며, 부산은 내성중 오후2시, 대구는 경북기계공고 오후2시에 시험을 치른다.
효성은 지난달 1~27일 하반기 공채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20일 입사 필기시험후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효성은 올 하반기 △효성△티엔씨△중공업△첨단소재△화학△법인 총 6개 계열사 45개 직무에서 신입사원 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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