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속에 하락 마감

입력 2018-10-16 06:52   수정 2018-10-16 07: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금리동향과 기술주들의 약세 속에 압박을 받는 모습이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44포인트(0.35%) 하락한 2만5250.55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34포인트(0.59%) 내린 2,750.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6.15포인트(0.88%) 하락한 7430.7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 일주일 동안 다우지수는 4.2%, S&P500지수는 4.1%, 나스닥지수는 3.7% 하락하게 됐다. 이날 S&P500에서는 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하락했다. 기술섹터와 금융섹터가 각각 1.64%, 0.51%씩 하락했다.

미 금리의 상승세는 둔화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15% 부근에서 등락했다. 지난주 증시 매도세를 촉발한 수준보다는 낮은 상태다.

기술주들의 실적 우려가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아마존과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 주가가 각각 1.5%와 1.9%가량 재차 하락했다. 골드만삭스와 레이몬드 제임스 등이 다음날 실적 발표를 앞둔 넷플릭스의 주가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애플은 골드만삭스의 실적부진 전망에 2.1%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급증했다고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순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1.9% 하락해 마감했다.

합병을 발표한 군용 통신장비 제조사인 L3 테크놀로지스와 해리스 코퍼레이션은 모두 10% 넘게 상승했다. 시어스 홀딩스는 파산보호(챕터 11,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23.8% 급락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