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관내 중학생들로 꾸려진 ‘그린나래 뮤지컬 멘토스쿨’의 멘티학생 17명이 만들었다. 그린나래 뮤지컬 멘토스쿨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기획된 장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의 프로젝트다.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의 계기를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멘토스쿨은 중앙대 연극학과 소속 4명의 멘토와 관내 중학생 17명이 매주 금요일 서부Wee센터 희망나눔실에 모여 뮤지컬의 기초부터 시작해 한 편의 공연을 완성해 나갔다.
이번 공연은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이 가출 청소년들을 만나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해준다는 내용의 뮤지컬이다. 공연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관내 중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초대됐다.
한상봉 서부교육지원청 과장은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다른 학생들도 덩달아 자신의 꿈과 끼,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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