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최근 전장용 MLCC의 경우, 일부 차량 제조사에게 공급되기까지 4~5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본 무라타의 쓰네오 무라타 회장 겸 사장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MLCC 제조업체들이 전장용 MLCC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향후 2년 이상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무라타와 삼성전기 이외에도 TDK와 다이요유덴 등 업체들도 전장용 MLCC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MLCC 수요를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안타증권은 MLCC 공급 부족이 최소 내년까지 지속되면서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내년 3분기까지 전기대비,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기에 대한 강력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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