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 여자친구 네레이다 갈레르도(35)가 입을 열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한 독일 매체가 "카서린 마요르가라는 미국 여성이 호날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37만5000달러(약 4억2000만원)를 지불해 성폭행에 입을 다물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단호하게 부인한다"며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는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들이 그를 옹오하고 나섰다. 이탈리아 모델 출신 방송인인 라파엘라 파코(30)는 지난 9일 라이 라디오1에 출연해 호날두를 "젠틀맨"이라고 했다.
뒤이어 네레이다 역시 호날두를 변호했다. 그는 21일 영국 미러와 단독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나와 함께 있을 때 늘 젠틀맨이었다"면서 "나와 함께 있을 땐, 굉장히 잘 대해줬다"고 말했다.
스페인 모델 출신인 네레이다는 호날두와 한 클럽에서 만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교제 기간은 8개월가량이다.
네레이다는 "그는 내게 전혀 공격적이지 않았다"며 "누군가에게 강요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침대에서도 공격적인 남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락이 온다면 기꺼이 유리한 증언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 등과도 교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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