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국가경쟁력이 약했던 때에는 산업 연수생이나 외국인 노동자 신분으로 소위 부유한 나라들에서 인종차별, 언어장벽, 문화 차이 등을 겪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 시기가 있었다. 국제화 시대에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매년 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도 늘고 있고, 점점 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한국을 찾아온다. 그런데 가끔 외국인을 그들의 국적에 따라 다르게 대우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어쩌면 우리 마음 안에 문화적 사대주의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말로만 다문화를 존중하자고 할 것이 아니라 인종이나 국적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필요한 때이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외국인 노동자 외투 나눔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면 하는 바람이다.
김재윤 생글기자(염창중 1년) 2wondergir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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