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국 연결하는 중화항공, 10월 28일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

입력 2018-10-24 06:13  

한국 출발 대만 노선에서 최다 스케줄 운항 중
이원구간 이용 시 타이베이 1회 무료 스톱오버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로 더 편리한 서비스




중화항공이 10월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중화항공 이용객들은 공항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탑승 터미널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중화항공은 제2여객터미널 이전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터미널 운영이 가능해 여객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화항공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공동운항편(CI9065/9067) 이용객도 제2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할 수 있어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터미널 이전에 따른 탑승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화항공은 문자메시지, 언론보도,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2터미널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승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허브로 삼는 중화항공은 현재 공동운항편을 포함해 인천발 주 30회를 운항 중이다. 한국(인천·김포·부산)발 대만행 노선에서 최다 스케줄을 운항하는 항공사로 유럽, 대양주, 미주, 아시아 등 29개국 156개 노선이라는 폭넓은 항공노선을 자랑한다. 이원구간 여행 시 타이베이 1회 무료 스톱오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중화항공은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77-300ER 및 A350 기종에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및 일부 아시아 지역 출·도착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는 동양적 미학과 전통 문화 요소를 현대적 디자인과 조화시켜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 180도로 젖혀지는 좌석, 개별 테이블 램프, 18인치 개인용 TV 모니터, 넓은 테이블, 개인용 짐칸 및 3C 콘센트, 다기능 개인 물품 보관 공간, 독서등, 다용도 가구 등으로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한편 중화항공은 자체 에어텔(항공·호텔 결합 상품)상품인 ‘다이너스티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인천-대만 왕복항공권과 120여개 호텔이 결합된 상품으로 항공편과 숙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타오위안 공항철도 MRT 편도 이용권, 여행용 보스턴 백(또는 여행용 정리백 3종 세트), 펀 타이베이 파우치 백, 와이파이 48시간 이용권 등도 포함돼 더욱 편리하게 대만여행을 즐길 수 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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