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 사실을 공개하면서 무함마드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두 사람이 통화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에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방금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했다"며 "그는 터키 총영사관(카슈끄지 피살 장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어떤 것도 알지 못한다고 전면 부인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