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쳉 로보토우(Robotou) 최고경영자(CEO·사진)가 24일 '2018 코리아 블록체인 엑스포' 밋업 세션에서 “블록체인으로 로봇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쳉 CEO는 로봇 테크놀로지가 일부 부유층 또는 기업에서만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봇이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음에도 비용 문제로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로봇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로보토우는 현재 베이징, 상하이 등의 음식점, 마카오 카지노 등지에 서빙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로봇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월 임대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쳉 CEO는 “아직 사람에 미치지 못하지만 로봇은 노동 집약적인 작업에 적합하다”며 “특히 서비스 산업군에서 로봇이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23년 1820억 달러(약 205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로보토우는 2019년 2월까지 블록체인 기반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해 더욱 많은 로봇이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의 1% 이상을 차지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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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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