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패션기술대학교(FIT),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 4개의 미국대학과 벨기에 겐트대 학생들이 5교 5색을 뽐내는 음악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각 대학의 밴드와 댄스동아리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각 대학 동아리들을 소개하는 홍보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운영재단 관계자는 “IGC 뮤직페스티벌은 한국과 외국학생들이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기회”라며 “외국에 가지 않아도 글로벌한 무대를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5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초청가수 윤미래와 그룹 몽니의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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