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근호 기자 ]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 회사는 24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이 2조313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129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1.9% 늘었다.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출시와 3차원(3D) 센싱 모듈 도입 증가 등의 요인으로 광학솔루션 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전 분기보다는 2배가량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삼성물산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난 호실적을 올렸다. 3분기 매출은 7조780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8% 늘었다. 영업이익은 2738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30.4% 증가했다.
SKC의 올 3분기 매출은 6894억원으로 6.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12.0% 증가했다. 원재료 가격이 올랐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린 덕분에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차증권은 3분기 2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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