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석 대표는 “소각로에 인력을 투입하려면 고온 소각로 냉각에만 최소 이틀 이상 걸리고 인력 투입 과정에서 질식 등의 사고가 발생한다”며 “소각로 내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스캔로봇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로봇에는 각종 사물의 3차원 형상을 습득할 수 있는 타임오브플라이트(ToF)센서를 장착했다. 정보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안전관리자의 메인 서버와 모바일기기로 통합 전송관리된다.
노바테크는 사이버공간과 현실적·물리적 공간을 긴밀하게 연계한 상호연동체계(CPS)를 통해 최적의 산업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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