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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경기 초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WS 2차전에 선발등판해 3회까지 공 36개를 던지며 4안타 1실점하고 있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볼넷은 없었다.
1회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낸 류현진은 2회 들어 실점을 허용했다. 2회 말 강타자 J.D 마르티네즈를 2구만에 뜬공으로 막았지만 젠더 보가츠에게 담장을 맞고 나오는 큼지막한 2루타를 내줬다. 이어 라파엘 데버스를 상대로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을 잡아냈지만 이안 킨슬러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1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역시 '빅게임' 피처였다. 큰 경기에서 실점 이후 무너지는 투수들이 많지만 류현진은 평정심을 되찾고 본인의 투구 페이스를 유지했다. 3회 말 그는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냈고 베닌텐디와 피어스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4회 초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가 다저스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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