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강혜연, 세븐 소속사 전속계약…팀 완전 와해

입력 2018-10-25 14:28  



베스티 강혜연까지 팀을 떠났다.

25일 소속사 케이스타그룹 스타이엔티 측은 "베스티 멤버로 활약을 펼쳤던 강혜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혜연은 2013년 베스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귀여운 외모,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리더로 베스티를 이끌었다.

지난해 베스티 유지, 다혜가 팀을 탈퇴했을 때에도 마지막까지 팀을 지켰다. 강혜연까지 이전 소속사를 나오게 되면서 베스티는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강혜연이 새로 둥지를 튼 스타이엔티는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한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의 계열사다. 세븐, 장문복, 은가은, 블랙맘바, 지나인(GATE9) 등이 소속돼 있다.

스타이엔티 측 관계자는 "베스티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강혜연이 지닌 스타성과 재능을 눈여겨봐왔다"라며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끼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강혜연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