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시연 탈퇴설에 소속사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플레디스 시연이 탈퇴했다는 보도에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플레디스 측은 "시연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에서 탈퇴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시연은 여전히 플레디스 소속이다. 프리스틴 멤버들과도 연습하고 있다"고 알렸다.
시연은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참여해 청순한 미모와 상반된 승부 근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데뷔를 목전에 두고 탈락했지만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주결경, 임나영 등과 함께 프리스틴으로 같은 해에 데뷔했다.
프리스틴 멤버 카일라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시연의 탈퇴 소식이 불거져 충격을 안겼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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