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모든 병력·화기 철수…42년 만에 비무장 전환

입력 2018-10-26 01:04  

내달 민간인 방문 허용


[ 박동휘 기자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남북한 초소와 병력·화기 철수 작업이 25일 완료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으로 JSA 무장화 조치가 취해진 지 42년 만에 비무장 상태로 전환돼 다음달부터 민간인 방문도 허용된다. 그동안 남북에서 각 80여 명의 군인이 근무해 온 JSA에는 남북 각각 35명 수준의 비무장 인원이 경계 근무를 선다.

남·북·유엔사 3자는 26~27일 남북 모든 초소와 시설물을 대상으로 비무장화 조치 이행 결과를 점검하는 공동검증을 한다. JSA 남북 지역에서 각각 초소의 교차 설치 작업이 끝나면 남북 민간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JSA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