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SK, PO 1차전 시작…첫 승리팀은?

입력 2018-10-27 14:14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가 맞붙는 2018 KBO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개막했다.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동엽(좌익수)-김성현(유격수)-강승호(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토종 에이스인 좌완 김광현이다.

넥센은 제이크 브리검이 선발 출격한다. 넥센의 타순은 서건창-김규민-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김민성(3루수)-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김재현(포수) 순이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김광현에 대한 질문에서 "김광현이 얼마나 힘든 이닝을 소화했는지 보고, 정신적·육체적 상태는 어떤지 확인한 후 결정할 것"이라며 "(경기가) 박빙의 상황이라면 문승원이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2주 동안의 준비상황에 만족한다"며 "현재로선 긴 휴식기를 보낸 타자들의 방망이가 뜨거울지 차가울지 모른다"면서 "그렇지만 후회 없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작전을 펼칠 것이다"며 작전 야구를 예고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베테랑급 선수들이 터져줬으면 하는 게 바람을 전했다. 그는 "박병호와 김민성, 서건창 등 기존에 가을야구를 경험한 선수들이 본인 역할대로 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차전 상대팀 선발인 김광현에 대해서는 "감독은 최고의 투수를 만날 때 '당일 컨디션이 안 좋았으면' 하고 기대한다"면서 "역시 최고의 선수는 준비도 잘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별로 없더라"면서 찬스가 올 때 집중력을 발휘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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