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남북한 장성급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북측 군인이 권총 대신 ‘판문점 민사경찰’이라는 완장만 찬 채 비무장 상태로 경비를 서고 있다. 남과 북, 유엔군의 합의에 따라 25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모든 화기와 초소가 철수됐다. 국방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민간인 관광객의 JSA 내 자유로운 왕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남북한 장성급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북측 군인이 권총 대신 ‘판문점 민사경찰’이라는 완장만 찬 채 비무장 상태로 경비를 서고 있다. 남과 북, 유엔군의 합의에 따라 25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모든 화기와 초소가 철수됐다. 국방부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민간인 관광객의 JSA 내 자유로운 왕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