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의 ‘삼송2차 아이파크’ 전용면적 84㎡가 7억원대 진입을 앞에 두고 있다. 주변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덕양구 아파트 가격이 뒤늦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22일 기준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49%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는 상승세를 멈췄고, 일산동구와 서구는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는 와중에 덕양구만 홀로 상승하고 있다. 감정원 관계자는 “능곡 재개발이나 대곡역세권 개발 등의 영향으로 외부 투자 수요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삼송2차 아이파크 전용 84㎡가 이달 초 6억9700만원(14층)에 실거래됐다. 시장에 매물은 7억원대에 나와 있다. 지난 7월 5억8000만~6억원 사이에 실거래되던 주택형이다.
삼송지구의 대장주로 꼽히는 이 단지는 지난해 7월까지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8.2 부동산대책’ 이후 5억원대로 가격이 하락했다. 삼송 부동산업계에서는 덕양구 아파트 단지들이 9월부터 상승세를 보인 만큼 이달 7억원대 실거래를 기대하고 있다.
이 단지는 2015년 8월 입주했다. 총 1066가구, 10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종합쇼핑몰 ‘스타필드고양’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학교, 창릉천 공원 등도 가깝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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