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성미 기자 ]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의 박영수 본부장이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116개 협력사가 연매출 11조원을 올리도록 도운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열고 상생협력 유공자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협력사의 공동복지기금 조성과 품질 개선을 지원한 지준우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장도 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으로 일자리 창출 및 재무 개선에 기여한 박정호 한국수력원자력 부장, 중소 협력사의 작업환경과 생산공정을 개선한 채수홍 태양금속공업 실장에게 돌아갔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동반성장주간 행사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분야 최대 행사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가는 미래, 상생의 날개를 펴다’이다. 동반성장 공동선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등의 전문가들이 사내벤처 육성 등 개방형 상생협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동반위와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연합회 등 3개 경제단체는 개방형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동반성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수평적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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