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1월 1일 중부 지방을 비롯한 전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진다.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5.5도, 수원 1.1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3.5도, 광주 4.4도, 제주 12.6도, 대구 2.8도, 부산 8.9도, 울산 5.2도, 창원 6.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까지 오른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2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분간 고기압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전망돼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자외선 지수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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