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 득녀…"산모, 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8-11-01 11:10  


한채아, 차세찌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일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산모인 한채아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차세찌와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던 한채아는 올해 4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5월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임신 초기임을 고려해 신혼 여행은 가지 않았다.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한 한채아는 2012년 '각시탈' 이후 '울랄라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당신만이 내 사랑',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막내 아들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현재 차범근을 도와 차범금 축구교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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